프로그램정보 에피소드

대멸종의 시대, 숲

 
화질+장르 UHD
제작년도 2023년
총  편  수 3편
분  량 60분
소  개 내레이션 : 윤도현
1부 붉은 산 : 3월 5일 (일) 밤 9시
2부 우드딜레마 : 3월 12일 (일) 밤 9시
3부 도시나무 잔혹사 : 3월 19일 (일) 밤 9시

우리는 지금 대멸종의 시대, 그 시작점에 서있다. 이제 이 멸종의 현장이자, 기후재앙을 멈출 해결책을 지닌 ‘숲’에 주목해야할 때이다. 우리 산림의 현실과 그를 둘러싼 갈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해본다.

1부 붉은 산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온도에 민감한 생물들의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한반도 자생종 구상나무는 하얗게 고사한 모습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우리 국토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생물들은 앞으로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숲이 우리에게 외친다. “이러다 다 죽어. 제발 그만해!”

2부 우드 딜레마
'베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021년 봄, 산림청이 나무 30억 그루를 벌목한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으로 여론이 들끓었다.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임업경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임업선진국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찾아간다.

3부 도시나무 잔혹사
인구 90%가 도시에 사는 한국에서 숲은 소수의 특권이다.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도심 녹지를 지켜내고 있을까? 기후 위기시대, 도시숲의 가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알아본다.
클립영상보기 https://tv.naver.com/v/3386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