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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함께> 그 열두 번째 이야기는 숲, 생명을 품다 [송정자연휴양림]편입니다.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화학제품들의 부작용, 과연 그 대안은 없는 것일까? 배려와 상생이 이어지는 숲에서 그 답을 찾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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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숲 [전국 10선]에 선정된 대전 도솔 생태 숲. 수달, 삵, 황조롱이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함께 공존하는 곳. 소나무 군락지, 메타세콰이어 숲길, 월평산성 등 도심 속 산책로와 등산로까지 구비된 대전의 허파, 도솔 생태 숲과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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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도심에서 5분거리, 시내버스로 쉽게 갈 수 있는 [앞산공원숲]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어져온 역사와 보기 힘든 북방계 나무까지 다양한 숲 속 볼거리!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이 걷기 좋은 보드라운 흙길부터 체력단련에 좋은 가파른 산길까지 다양한 힐링 걷기 코스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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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북방식물과 남방식물이 공존하는 숲, 곶자왈. 제주도 방언으로 숲을 뜻하는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이름답게 곶자왈에 가면 숲도 만날 수 있고, 제주도 태동의 역사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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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제주도 비자림로. 그 길에 500년을 넘게 살아온 25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모여 숲을 이룬 비자림이 있습니다. 열매부터 줄기, 숨결에 이르기까지 버릴 것이 없어 역사적으로도 소중한 자원이었던 비자림을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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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보내는 풍요로운 설 명절, 숲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많은 종류의 대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어 찾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주는 곳, 담양 죽녹원. 우리 민족의 각종 설화부터 예술작품까지 쉴 새 없이 등장하는 대나무의 고마운 사연을 들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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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역사와 동행해 온 우리 숲의 이야기 <숲과 함께> 그 여섯 번째 이야기는 도심을 지키는 천년의 숨결, 경주 황성 숲입니다. 한 때는 한반도 최대 규모의 숲으로 신라 수도였던 서라벌의 지세를 보호했던 숲이었지만, 지금은 완벽한 도시림의 형태로 경주시민들과 각종 동식물의 지킴이가 되고 있습니다. 사철 푸른 소나무와 오래된 참나무가 만들어낸 장관에 사람은 삶을 배우고 동물들은 삶을 얻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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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역사와 동행해 온 우리 숲의 이야기 <숲과 함께> 그 다섯 번째 이야기는 추억, 역사에 깃들다 함양상림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 함양상림.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백성을 위해 만들어준 함양 상림은 그 때로부터 천년이 넘도록 이 땅을 지키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상림은 자연 그 이상의 역사이자, 애민정신이 살아 전하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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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른 발전을 거듭해 온 현대 사회는 인간들에게 문명의 이기와 편리함을 선물했지만, 또 그 이면에는 원인 모를 병과 예전에는 이름조차 없었던 마음의 병을 동반했다. 환경을 외면한 발전이 가져온 아픔은 다시 사람들에게 돌아갔고, 심신의 병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은 돌이켜 자연의 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렇게 돌아온 사람들을 값없이, 차별 없이 넉넉히 품어주는 고마운 ‘나무 의사’가 있다. 첨단 의학조차 포기한 고통도 보듬어주는 장성 축령산 치유의 숲과 그 속에서 24시간 심신의 아픔을 진료해주는 나무 의사의 이야기. 오늘도 간절한 바람을 안고 숲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언제나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나무 의사]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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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 커질수록 자연의 설 자리는 줄어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빌딩이 높아질수록 더 자연을 갈망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만약 빌딩 숲 사이에서 진짜 숲을 즐길 수 있다면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청사진이 아닐까 대구광역시에 가면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터전에서 사람들이 삶을 얻고 사람의 손길에서 자연이 가꾸어지고 있다. 도심 속의 푸른 쉼터, 화원자연휴양림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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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에 걸쳐 내려온 유산이 [숲]이라면? 조상대대로 물려준 유산이 [숲]이라면? 남평문씨가가 9대에 걸쳐 지켜온 아홉산 숲을 만납니다. 숲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생각으로 이들은 매년 수천만 원의 빚을 내면서 까지도 숲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문을 열어준다는 아홉산 숲. 자연이 그 어떤 유산보다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이 숲의 문을 두드려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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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300년간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있다면? 굴곡진 한반도의 역사 속에서도 변치 않는 푸르름으로 백성들을 지켜온 하동송림. 그 흔한 꽃 한송이 피어있지 않지만, 경상도와 전라도, 강과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자리는 하동송림만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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