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미션, 서북 5산 종주

- <헬로트레킹> 프로젝트 공룡의 마지막 미션, 서북 5산 종주

- 북한산에서 만나는 일출과 서북 5산의 멋진 전망

산을 좋아하는 등린이(등산+어린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코스가 있다. 바로 설악산 공룡능선이다. 20km가 넘는 거리에 난이도가 높아 프로 등산객들에게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코스로 손꼽힌다. 

가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꼼꼼한 사전 준비로 체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헬로트레킹>에서는 프로 등린이와 함께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맞춤형 사전 등산코스를 함께 오르는 ‘프로젝트 공룡’을 진행해왔다. 프로젝트 공룡은 설악산 공룡능선을 꿈꾸지만, 완주가 목적이 아닌 산행을 하는 과정이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미션, 서북 5산 종주를 마운틴TV 프로그램 <헬로트레킹>에서 소개한다. 서북 5산 종주는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백운대를 거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을 지나 녹번역으로 하산하는 약 23km의 코스이다. 1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상급 코스로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등산코스로 손색이 없다. 서북 5산 종주는 북한산이 코스의 1/3을 차지하며, 5개의 산 중 가장 먼저 오르게 되는 북한산과 이어진 북악산이 가장 힘든 코스로 꼽힌다. 

북한산에서 맞이하는 서울의 일출을 시작으로 국립공원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멋진 전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쉽지 않은 코스인 만큼 서북 5산 종주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프로젝트 공룡의 마지막 미션, 서북 5산 종주가 궁금하다면, 6월 30일 마운틴TV <헬로트레킹>에서 만나보자. <헬로트레킹>은 매주 목요일 저녁9시 마운틴TV에서 시청 가능하며,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