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마운틴TV에서 추천하는 책과 함께

- 자연과 함께 책 한 권 듣는 힐링 타임, <독서의 숲>

- 조지 오엘의 <1984>, 이웃들의 따뜻한 응원 한 마디 <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

자연의 멋진 풍경 속에서 책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독서의 숲>에서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시청자들에게 책 두 권을 소개한다.

첫 번째 책은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작가 조지 오엘의 <1984>다. 전체주의가 가지고 있는 독선과 위선을 폭로하고 개인의 자유가 어떻게 억압받는지 적나라하게 그린 수작이다. <1984>는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고 독자들에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 권력의 위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요즘도 국가 안전이란 이유로 개인의 사생활 혹은 자유를 침해하는 경우 등장하는 말 ‘빅 브라더’가 바로 이 책에서 등장한 말이다. 

두 번째 책은 <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다. 한 언론사의 기획 기사를 재편집해서 출간한 책으로 삶에 지칠 때 힘이 돼준 이웃들의 따스한 응원이 담긴 사연집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이웃의 작은 배려와 관심에 힘을 얻기도 한다. 실제 독자들의 사연을 모아 만든 선집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두 책은 각각 6월 9일, 10일 마운틴TV 채널에서 새벽 1시 방영 예정이다. <독서의 숲>은 숲을 배경으로 아나운서가 책을 소개해주고, 이어 전문 성우가 책 본문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멋진 자연 풍경과 함께 책 한 권을 읽는 더없이 감미로운 힐링 시간이 될 것이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